새만금 인근 주민들, ‘새만금 군산·김제·부안 통합 추진위’ 발족

입력 2023.04.11 (19:25) 수정 2023.04.11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철규 전 전북도의원 등 새만금 인근 주민 십여 명이 오늘(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 군산, 김제, 부안 통합 추진위원회' 발족을 알리며, 새만금이 갈등의 땅이 아닌 전북과 국가 미래를 견인하는 희망의 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인근 3개 시, 군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을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통합 추진 조직을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김제지역 참여자가 갈수록 줄고 있어 통합 활동을 지속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만금 인근 주민들, ‘새만금 군산·김제·부안 통합 추진위’ 발족
    • 입력 2023-04-11 19:25:47
    • 수정2023-04-11 19:39:55
    뉴스7(전주)
김철규 전 전북도의원 등 새만금 인근 주민 십여 명이 오늘(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 군산, 김제, 부안 통합 추진위원회' 발족을 알리며, 새만금이 갈등의 땅이 아닌 전북과 국가 미래를 견인하는 희망의 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인근 3개 시, 군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을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통합 추진 조직을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김제지역 참여자가 갈수록 줄고 있어 통합 활동을 지속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