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오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발표

교육부는 오늘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대책에는 가해 학생에 대한 엄정조치와 피해 학생에 대한 실질적 보호,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5일 당정 협의에서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보존 기간을 연장하고, 대입 정시모집에도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