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전시 커피 공간 활용해 소비 촉진

입력 2023.04.12 (12:50) 수정 2023.04.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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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거리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은 차만 마실거라는 생각은 편견입니다.

광둥성 선전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커피 거리가 사람들에게 인깁니다.

토끼해인 올해 토끼와 핑크를 소재로 꾸며진 이 공간은 사람들에게 커피와 여유 그리고 재미를 선사합니다.

[시민 : "분위기가 참 좋아요. 토끼 장식이 마음에 들고 곳곳이 핑크빛이라 제 소녀 감성을 돋게 합니다."]

이곳을 찾는 인파는 평소보다 30%나 늘었습니다.

시골에 장이 선 것처럼 선전 시 시내에 주말마다 이른바 커피 테마 장이 열리면서인근 상점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류제/인근 쇼핑몰 책임자 : "(이 공간이) 시민에게 휴식과 여유를 주길 바랍니다. 상업공간이 아니라 체험 하는 개방된 교류의 장소가 되면 (좋겠어요)."]

커피에 진심인 선전 시에서는 커피와 색다른 재미를 즐기는 체험 문화를 통해 소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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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선전시 커피 공간 활용해 소비 촉진
    • 입력 2023-04-12 12:50:21
    • 수정2023-04-12 12:54:46
    뉴스 12
[앵커]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거리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인들은 차만 마실거라는 생각은 편견입니다.

광둥성 선전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커피 거리가 사람들에게 인깁니다.

토끼해인 올해 토끼와 핑크를 소재로 꾸며진 이 공간은 사람들에게 커피와 여유 그리고 재미를 선사합니다.

[시민 : "분위기가 참 좋아요. 토끼 장식이 마음에 들고 곳곳이 핑크빛이라 제 소녀 감성을 돋게 합니다."]

이곳을 찾는 인파는 평소보다 30%나 늘었습니다.

시골에 장이 선 것처럼 선전 시 시내에 주말마다 이른바 커피 테마 장이 열리면서인근 상점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류제/인근 쇼핑몰 책임자 : "(이 공간이) 시민에게 휴식과 여유를 주길 바랍니다. 상업공간이 아니라 체험 하는 개방된 교류의 장소가 되면 (좋겠어요)."]

커피에 진심인 선전 시에서는 커피와 색다른 재미를 즐기는 체험 문화를 통해 소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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