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수소도시 조성 계획수립 용역 외

포항시가 수소도시조성 주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는 공동 주택과 공공 건물 수소연료전지 보급, 수소버스 도입과 수소 배관망 설치, 최적의 지역 특화 사업 발굴 전략과 과제 등이 발표됐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부터 4년간 416억 원을 들여 미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포항시·우체국, 위기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항시와 포항우체국이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포항시가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복지기초자료를 파악하고 회신하는 사업입니다.

포항시는 집배원이 파악한 자료를 검토한 뒤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위기 가구 방문 상담과 공적 급여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울진, 고용질서 확립 직업소개소 지도·단속

울진군은 이달 말까지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 소개소를 지도 단속합니다.

이번 지도 단속에서는 직업안정법에 따른 직업 소개 사업자 준수 사항 여부와 종사자에 대한 4대 보험 취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울릉, 고향사랑 고액 기부자 답례품 추가 선정

울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액 기부자에게 제공할 추가 답례품을 선정했습니다.

새로 선정된 답례품은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숙박권과 마가보감 등 4개 품목입니다.

특히 마가보감은 울릉의 자생하는 식물인 마가목을 널리 알리고,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사용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