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태국서 발견한 신종 희귀 식물…블랙핑크 ‘리사’ 이름 붙여

입력 2023.04.14 (10:56) 수정 2023.04.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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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국 치앙마이 대학 연구팀은 이전까지 관찰된 적이 없고 강한 향의 꽃을 피우는 신종 특산 식물을 태국 남부 야생에서 발견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발표는 학계 뿐 아니라 현지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 식물의 학명을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의 이름에서 따왔기 때문입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세계적인 K팝 그룹 멤버로 활약하는 태국 출신 리사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 가운데 '라리사'를 넣어 이 신종 식물의 학명을 지었는데요.

게다가 연구원 중 한 명은 리사에게서 영감을 받아 박사 학위 취득에 성공했을 정도로 열렬한 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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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4 10:56:06
    • 수정2023-04-14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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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국 치앙마이 대학 연구팀은 이전까지 관찰된 적이 없고 강한 향의 꽃을 피우는 신종 특산 식물을 태국 남부 야생에서 발견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발표는 학계 뿐 아니라 현지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 식물의 학명을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의 이름에서 따왔기 때문입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세계적인 K팝 그룹 멤버로 활약하는 태국 출신 리사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 가운데 '라리사'를 넣어 이 신종 식물의 학명을 지었는데요.

게다가 연구원 중 한 명은 리사에게서 영감을 받아 박사 학위 취득에 성공했을 정도로 열렬한 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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