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애타게 보고 싶어”…강아지들의 영상통화

입력 2023.04.14 (10:54) 수정 2023.04.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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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눈빛으로 낑낑대는 견공!

그 시선을 따라가보니 화상 통화 화면에 또 다른 견공 한 마리가 나타났는데요.

게다가 그 애타는 눈빛을 마주한 상대편 견공 역시 구슬프게 목 놓아 울기 시작합니다.

롤로와 새디라는 이름의 두 견공은 사실 2년 동안 친구 사이인 주인들과 함께 같은 집에서 살았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말 롤로의 주인이 취업 때문에 캐나다 앨버타 주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두 마리는 이별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된 롤로와 새디는 서로를 무척이나 그리워했고 그런 반려견들을 위해 보호자들은 화상 통화로 안부를 전하기로 했는데요.

이후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두 견공의 애절한 통화 장면은 2천 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는데요.

롤로와 새디의 주인은 정기적인 화상 통화는 물론 한 달에 한 번 직접 만나 두 녀석의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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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선을 따라가보니 화상 통화 화면에 또 다른 견공 한 마리가 나타났는데요.

게다가 그 애타는 눈빛을 마주한 상대편 견공 역시 구슬프게 목 놓아 울기 시작합니다.

롤로와 새디라는 이름의 두 견공은 사실 2년 동안 친구 사이인 주인들과 함께 같은 집에서 살았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말 롤로의 주인이 취업 때문에 캐나다 앨버타 주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두 마리는 이별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된 롤로와 새디는 서로를 무척이나 그리워했고 그런 반려견들을 위해 보호자들은 화상 통화로 안부를 전하기로 했는데요.

이후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두 견공의 애절한 통화 장면은 2천 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는데요.

롤로와 새디의 주인은 정기적인 화상 통화는 물론 한 달에 한 번 직접 만나 두 녀석의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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