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강릉 산불 현장 방문…“강릉시민 일상 복귀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23.04.16 (15:58) 수정 2023.04.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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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 강릉시 산불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만났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산불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을 보고받고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산불진화대와 소방관, 공무원, 군경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강릉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이재민 310여 명이 임시 거주 중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를 방문해 “삶의 터전과 생계 기반을 잃으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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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6 15:58:38
    • 수정2023-04-16 15: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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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강원도 강릉시 산불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만났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산불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을 보고받고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산불진화대와 소방관, 공무원, 군경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강릉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이재민 310여 명이 임시 거주 중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를 방문해 “삶의 터전과 생계 기반을 잃으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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