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승아 양 유족 “음주 운전자 신상 공개해야”
입력 2023.04.16 (21:38)
수정 2023.04.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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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9살 배승아 양의 친오빠가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의 신상을 공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숨진 배 양의 오빠 송승준 씨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을 막을 법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배 양의 오빠 송승준 씨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을 막을 법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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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배승아 양 유족 “음주 운전자 신상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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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6 21:38:18
- 수정2023-04-16 21:55:19
지난 8일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9살 배승아 양의 친오빠가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의 신상을 공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숨진 배 양의 오빠 송승준 씨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을 막을 법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배 양의 오빠 송승준 씨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을 막을 법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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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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