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초밥에 침 바르더니 지하철 문에서도…도 넘은 장난

입력 2023.04.17 (06:46) 수정 2023.04.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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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민폐 학생'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장난으로 민폐 행위를 하는 게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회전초밥집 음식에 침을 바르는가 하면 이번엔 또 지하철에서 엉뚱한 장난을 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행동인지 보시죠.

일본의 한 지하철입니다.

교복을 입은 학생이 닫히는 출입문 사이로 몸을 집어 넣어 타는데요.

문에 얼굴이 끼어 아프다는 표정을 짓는데 사실은 고의로 그런 겁니다.

이게 요즘 일본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종의 놀이라고 합니다.

이런 행동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열차 출발이 지연돼 다른 승객들이 겪는 불편은 생각 안하느냐는 겁니다.

회전초밥집에서 장난으로 침을 묻혔다는 그 고등학생은 결국 학교를 자퇴했다고 하죠.

가벼운 장난으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그 장난의 대가는 가혹할 수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 잇슈 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이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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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초밥에 침 바르더니 지하철 문에서도…도 넘은 장난
    • 입력 2023-04-17 06:46:11
    • 수정2023-04-17 06: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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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민폐 학생'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장난으로 민폐 행위를 하는 게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회전초밥집 음식에 침을 바르는가 하면 이번엔 또 지하철에서 엉뚱한 장난을 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행동인지 보시죠.

일본의 한 지하철입니다.

교복을 입은 학생이 닫히는 출입문 사이로 몸을 집어 넣어 타는데요.

문에 얼굴이 끼어 아프다는 표정을 짓는데 사실은 고의로 그런 겁니다.

이게 요즘 일본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종의 놀이라고 합니다.

이런 행동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열차 출발이 지연돼 다른 승객들이 겪는 불편은 생각 안하느냐는 겁니다.

회전초밥집에서 장난으로 침을 묻혔다는 그 고등학생은 결국 학교를 자퇴했다고 하죠.

가벼운 장난으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그 장난의 대가는 가혹할 수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 잇슈 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이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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