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스타 배임 공모’ 결론…이상직·박석호 기소

입력 2023.04.17 (19:21) 수정 2023.04.17 (1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지검이 이상직 전 의원과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가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수백억 원대 배임을 공모했다고 결론 내리고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2천17년,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가량을 빼돌려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고 있는 타이이스타젯 설립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천19년 타이이스타젯 항공기 리스 비용 3백69억 원을 이스타항공이 지급보증하게 해 이스타항공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37억 원가량을 불법 외환 거래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이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 배임·횡령과 채용 비리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이스타 배임 공모’ 결론…이상직·박석호 기소
    • 입력 2023-04-17 19:21:00
    • 수정2023-04-17 19:27:57
    뉴스7(전주)
전주지검이 이상직 전 의원과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가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수백억 원대 배임을 공모했다고 결론 내리고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2천17년,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가량을 빼돌려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고 있는 타이이스타젯 설립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천19년 타이이스타젯 항공기 리스 비용 3백69억 원을 이스타항공이 지급보증하게 해 이스타항공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37억 원가량을 불법 외환 거래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이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 배임·횡령과 채용 비리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