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등 충남 5개 시·군 산불로 325억 원 피해”

입력 2023.04.17 (19:52) 수정 2023.04.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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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홍성을 비롯해 충남 5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가 3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 금산, 당진, 보령, 부여지역을 조사한 결과, 피해 규모가 325억 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 63동이 불에 타 이재민 113명이 생겼고 가축 6만여 마리가 폐사하거나 다쳤으며 불탄 산림은 축구장 2천5백 개 면적이 넘는 천7백여ha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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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등 충남 5개 시·군 산불로 325억 원 피해”
    • 입력 2023-04-17 19:52:39
    • 수정2023-04-17 20:05:59
    뉴스7(대전)
지난 2일 홍성을 비롯해 충남 5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가 3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 금산, 당진, 보령, 부여지역을 조사한 결과, 피해 규모가 325억 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 63동이 불에 타 이재민 113명이 생겼고 가축 6만여 마리가 폐사하거나 다쳤으며 불탄 산림은 축구장 2천5백 개 면적이 넘는 천7백여ha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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