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방파제 비리’ 삼성물산 8명 기소
입력 2023.04.18 (19:30)
수정 2023.04.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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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거도의 방파제 공사비를 부풀려 국가 예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온 삼성물산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전 삼성물산 직원 조 모 씨 등 전·현직 임직원 4명과 설계감리회사 전·현직 임직원 4명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 등은 2016년 3월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당시 공사비를 허위로 부풀린 설계서를 해양수산부에 발주하며 3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전 삼성물산 직원 조 모 씨 등 전·현직 임직원 4명과 설계감리회사 전·현직 임직원 4명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 등은 2016년 3월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당시 공사비를 허위로 부풀린 설계서를 해양수산부에 발주하며 3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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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도 방파제 비리’ 삼성물산 8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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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8 19:30:44
- 수정2023-04-18 20:02:55
신안군 가거도의 방파제 공사비를 부풀려 국가 예산을 가로챈 혐의를 받아온 삼성물산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전 삼성물산 직원 조 모 씨 등 전·현직 임직원 4명과 설계감리회사 전·현직 임직원 4명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 등은 2016년 3월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당시 공사비를 허위로 부풀린 설계서를 해양수산부에 발주하며 3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전 삼성물산 직원 조 모 씨 등 전·현직 임직원 4명과 설계감리회사 전·현직 임직원 4명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조 씨 등은 2016년 3월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당시 공사비를 허위로 부풀린 설계서를 해양수산부에 발주하며 3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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