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구운 오징어 한 마리가 얼마요?”…명동 노점 ‘바가지’ 논란

입력 2023.04.19 (06:43) 수정 2023.04.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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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명동 물가'입니다.

서울 대표 상권, 명동 거리도 요즘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길거리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이 어떻길래 그럴까요?

구운 오징어 한 마리가 만2천 원, 케밥은 8천 원, 랍스터구이는 2만 원입니다.

길거리 음식인데도 이렇습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닭꼬치와 핫바는 코로나 직전만 해도 한 개 3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노점이 5천 원에 팔고 있습니다.

닭고치 하나가 5천 원.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만도 합니다.

그나마 계란빵이 '개당 2천 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노점들이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를 씌우고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3년간 원재룟값이 너무 올라 가격 인상은 불가피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 키워드' 였습니다.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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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구운 오징어 한 마리가 얼마요?”…명동 노점 ‘바가지’ 논란
    • 입력 2023-04-19 06:43:57
    • 수정2023-04-19 06:51:35
    뉴스광장 1부
마지막 키워드는 '명동 물가'입니다.

서울 대표 상권, 명동 거리도 요즘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길거리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이 어떻길래 그럴까요?

구운 오징어 한 마리가 만2천 원, 케밥은 8천 원, 랍스터구이는 2만 원입니다.

길거리 음식인데도 이렇습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닭꼬치와 핫바는 코로나 직전만 해도 한 개 3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노점이 5천 원에 팔고 있습니다.

닭고치 하나가 5천 원.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만도 합니다.

그나마 계란빵이 '개당 2천 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노점들이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를 씌우고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3년간 원재룟값이 너무 올라 가격 인상은 불가피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 키워드' 였습니다.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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