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국 현대 무용제 열려
입력 2023.04.19 (12:49)
수정 2023.04.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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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8회 중국 현대 무용제가 윈난성 쿤밍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몽골족의 전통극을 모티브로 한 현대 무용극 제비입니다.
어두운 무대 위에 덩그러니 놓인 좁은 의자.
그 위에서 두 무용수는 몸짓과 표정만으로 서로 다른 공간을 표현합니다.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전통문화를 작품 속에 녹아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톈루/무용극 제비 안무연출가 : "전통 소재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음악과 민족 특징을 드러내려 (노력했어요)."]
[펑징야/무용수 : "표현이 혁신적입니다. 한 의자에서 두 개의 공간을 나타내려고 노력했어요."]
이번 무용제에서는 전통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대담과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은 중국 현대 무용의 방향성도 제시했는데요.
전통의 고수와 시대에 맞는 창작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무용계 인사들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선 생활문화를 소재로 한 시대성도 작품 안에 잘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8회 중국 현대 무용제가 윈난성 쿤밍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몽골족의 전통극을 모티브로 한 현대 무용극 제비입니다.
어두운 무대 위에 덩그러니 놓인 좁은 의자.
그 위에서 두 무용수는 몸짓과 표정만으로 서로 다른 공간을 표현합니다.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전통문화를 작품 속에 녹아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톈루/무용극 제비 안무연출가 : "전통 소재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음악과 민족 특징을 드러내려 (노력했어요)."]
[펑징야/무용수 : "표현이 혁신적입니다. 한 의자에서 두 개의 공간을 나타내려고 노력했어요."]
이번 무용제에서는 전통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대담과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은 중국 현대 무용의 방향성도 제시했는데요.
전통의 고수와 시대에 맞는 창작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무용계 인사들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선 생활문화를 소재로 한 시대성도 작품 안에 잘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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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중국 현대 무용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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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9 12:49:58
- 수정2023-04-19 12:57:02
[앵커]
제8회 중국 현대 무용제가 윈난성 쿤밍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몽골족의 전통극을 모티브로 한 현대 무용극 제비입니다.
어두운 무대 위에 덩그러니 놓인 좁은 의자.
그 위에서 두 무용수는 몸짓과 표정만으로 서로 다른 공간을 표현합니다.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전통문화를 작품 속에 녹아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톈루/무용극 제비 안무연출가 : "전통 소재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음악과 민족 특징을 드러내려 (노력했어요)."]
[펑징야/무용수 : "표현이 혁신적입니다. 한 의자에서 두 개의 공간을 나타내려고 노력했어요."]
이번 무용제에서는 전통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대담과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은 중국 현대 무용의 방향성도 제시했는데요.
전통의 고수와 시대에 맞는 창작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무용계 인사들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선 생활문화를 소재로 한 시대성도 작품 안에 잘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8회 중국 현대 무용제가 윈난성 쿤밍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몽골족의 전통극을 모티브로 한 현대 무용극 제비입니다.
어두운 무대 위에 덩그러니 놓인 좁은 의자.
그 위에서 두 무용수는 몸짓과 표정만으로 서로 다른 공간을 표현합니다.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전통문화를 작품 속에 녹아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톈루/무용극 제비 안무연출가 : "전통 소재를 현실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음악과 민족 특징을 드러내려 (노력했어요)."]
[펑징야/무용수 : "표현이 혁신적입니다. 한 의자에서 두 개의 공간을 나타내려고 노력했어요."]
이번 무용제에서는 전통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대담과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은 중국 현대 무용의 방향성도 제시했는데요.
전통의 고수와 시대에 맞는 창작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무용계 인사들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선 생활문화를 소재로 한 시대성도 작품 안에 잘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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