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무릎까지 꿇고 눈 맞춤…네쌍둥이 사원 집 방문한 회장님

입력 2023.04.20 (06:47) 수정 2023.04.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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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회장님'입니다.

육아휴직 쓰려면 눈치 보인다는 직장인들이 아직도 적지 않죠.

그런데, 쌍둥이를 낳은 사원 집에 직접 찾아가 축하해준 대기업 '회장님'이 화제입니다.

무릎까지 꿇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는 이 남성,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데요.

바로 포스코 그룹 최정우 회장입니다.

한 사원 부부가 지난해 8월 네쌍둥이를 품에 안았는데,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가 태어난 국내 첫 사례였습니다.

네쌍둥이 육아일기는 KBS 인간극장에서도 방영돼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 회장이 이 아이들이 보고 싶다며 방문 의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네쌍둥이 출산 때는 9인승 승합차 등 1억 원 상당의 통큰 축하선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문 때도 용돈에 선물까지 양손 가득 안고 갔다고 하는데요.

네쌍둥이에게는 "무조건 채용"이라며 덕담을 건넸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친손주랑 놀아주는 할아버지 같다" "이런 게 진짜 직원복지" 같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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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20 06:47:10
    • 수정2023-04-20 06: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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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회장님'입니다.

육아휴직 쓰려면 눈치 보인다는 직장인들이 아직도 적지 않죠.

그런데, 쌍둥이를 낳은 사원 집에 직접 찾아가 축하해준 대기업 '회장님'이 화제입니다.

무릎까지 꿇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는 이 남성,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데요.

바로 포스코 그룹 최정우 회장입니다.

한 사원 부부가 지난해 8월 네쌍둥이를 품에 안았는데,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가 태어난 국내 첫 사례였습니다.

네쌍둥이 육아일기는 KBS 인간극장에서도 방영돼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 회장이 이 아이들이 보고 싶다며 방문 의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네쌍둥이 출산 때는 9인승 승합차 등 1억 원 상당의 통큰 축하선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문 때도 용돈에 선물까지 양손 가득 안고 갔다고 하는데요.

네쌍둥이에게는 "무조건 채용"이라며 덕담을 건넸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친손주랑 놀아주는 할아버지 같다" "이런 게 진짜 직원복지" 같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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