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부안군, 전북 최초 ‘수소 청소차’ 운용
입력 2023.04.21 (07:44)
수정 2023.04.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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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안군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전기 청소차를 도입해 운용합니다.
임실군은 휴일에도 농기계를 빌려주는 등 영농철,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안군은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 청소차 운행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안전 장비 보강을 거쳐 본격 운용에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문제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올해 수소 저상버스 넉 대와 청소차 두 대를 도입해 내년에 추진하는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교통 기반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수소 청소차 보급은 대기오염 완화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영농철, 농기계를 쓸 일이 많아짐에 따라 임실군은 임대사업소 4곳에 관리기를 비롯한 농기계 22종, 8백여 대를 갖추고 휴일에도 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임대사업소마다 온탕 소독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70세 이상에 0.5헥타르 미만을 경작하는 농민에 대해서는 농작업 대행단이 흙 갈이와 두둑 형성, 비닐 피복 일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염규생/임실군 농기계관리팀장 :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 근무 및 신규 농업 기계 도입을 통해 영농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7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지리산 허브밸리 일대에서 내일(22일) 개막해 한 달간 이어집니다.
운봉애향회는 오는 29일 허브밸리에서 기념식을 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한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뜻의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며, 산허리 아래쪽 철쭉은 이번 주말에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부안군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전기 청소차를 도입해 운용합니다.
임실군은 휴일에도 농기계를 빌려주는 등 영농철,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안군은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 청소차 운행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안전 장비 보강을 거쳐 본격 운용에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문제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올해 수소 저상버스 넉 대와 청소차 두 대를 도입해 내년에 추진하는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교통 기반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수소 청소차 보급은 대기오염 완화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영농철, 농기계를 쓸 일이 많아짐에 따라 임실군은 임대사업소 4곳에 관리기를 비롯한 농기계 22종, 8백여 대를 갖추고 휴일에도 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임대사업소마다 온탕 소독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70세 이상에 0.5헥타르 미만을 경작하는 농민에 대해서는 농작업 대행단이 흙 갈이와 두둑 형성, 비닐 피복 일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염규생/임실군 농기계관리팀장 :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 근무 및 신규 농업 기계 도입을 통해 영농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7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지리산 허브밸리 일대에서 내일(22일) 개막해 한 달간 이어집니다.
운봉애향회는 오는 29일 허브밸리에서 기념식을 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한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뜻의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며, 산허리 아래쪽 철쭉은 이번 주말에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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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21 08:10:01
[앵커]
부안군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전기 청소차를 도입해 운용합니다.
임실군은 휴일에도 농기계를 빌려주는 등 영농철,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안군은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 청소차 운행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안전 장비 보강을 거쳐 본격 운용에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문제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올해 수소 저상버스 넉 대와 청소차 두 대를 도입해 내년에 추진하는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교통 기반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수소 청소차 보급은 대기오염 완화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영농철, 농기계를 쓸 일이 많아짐에 따라 임실군은 임대사업소 4곳에 관리기를 비롯한 농기계 22종, 8백여 대를 갖추고 휴일에도 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임대사업소마다 온탕 소독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70세 이상에 0.5헥타르 미만을 경작하는 농민에 대해서는 농작업 대행단이 흙 갈이와 두둑 형성, 비닐 피복 일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염규생/임실군 농기계관리팀장 :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 근무 및 신규 농업 기계 도입을 통해 영농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7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지리산 허브밸리 일대에서 내일(22일) 개막해 한 달간 이어집니다.
운봉애향회는 오는 29일 허브밸리에서 기념식을 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한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뜻의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며, 산허리 아래쪽 철쭉은 이번 주말에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부안군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전기 청소차를 도입해 운용합니다.
임실군은 휴일에도 농기계를 빌려주는 등 영농철,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안군은 지난해 12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 청소차 운행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안전 장비 보강을 거쳐 본격 운용에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문제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올해 수소 저상버스 넉 대와 청소차 두 대를 도입해 내년에 추진하는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교통 기반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 "수소 청소차 보급은 대기오염 완화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영농철, 농기계를 쓸 일이 많아짐에 따라 임실군은 임대사업소 4곳에 관리기를 비롯한 농기계 22종, 8백여 대를 갖추고 휴일에도 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임대사업소마다 온탕 소독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70세 이상에 0.5헥타르 미만을 경작하는 농민에 대해서는 농작업 대행단이 흙 갈이와 두둑 형성, 비닐 피복 일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염규생/임실군 농기계관리팀장 :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 근무 및 신규 농업 기계 도입을 통해 영농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7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지리산 허브밸리 일대에서 내일(22일) 개막해 한 달간 이어집니다.
운봉애향회는 오는 29일 허브밸리에서 기념식을 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한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뜻의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며, 산허리 아래쪽 철쭉은 이번 주말에 활짝 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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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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