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 과태료 셀프 감면 시도 경찰관 기소

입력 2023.04.21 (21:58) 수정 2023.04.21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자체에서 부과한 주차위반 과태료를 피하려고 스스로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한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기소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해 12월 달성군 다사읍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차를 했다가, 군청이 과태료 12만 원을 부과하자 이미 일반구역 주정차위반 단속에 적발된 것처럼 4만 원짜리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허위 발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군청에 이중 부과라며 범칙금 영수증과 함께 이의 신청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차위반 과태료 셀프 감면 시도 경찰관 기소
    • 입력 2023-04-21 21:58:12
    • 수정2023-04-21 22:05:20
    뉴스9(대구)
대구지방검찰청은 지자체에서 부과한 주차위반 과태료를 피하려고 스스로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한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기소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해 12월 달성군 다사읍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차를 했다가, 군청이 과태료 12만 원을 부과하자 이미 일반구역 주정차위반 단속에 적발된 것처럼 4만 원짜리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허위 발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군청에 이중 부과라며 범칙금 영수증과 함께 이의 신청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