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개 종합병원, 119 이송환자 수용 원칙 마련
입력 2023.04.26 (19:44)
수정 2023.04.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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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대 학생이 병원을 찾지 못해 대구 도심을 떠돌다 구급차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지역 종합병원들이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북대병원 등 6개 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관계자들은 최근 회의를 열고, 119구급차가 응급환자를 옮길 병원을 못 찾을 경우,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 이송 병원을 선정할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비중증 응급환자도 119구급대에서 응급 의료 전산망을 통해 병상 여유가 있는 병원을 확인한 뒤 이송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합의라면서도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대구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북대병원 등 6개 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관계자들은 최근 회의를 열고, 119구급차가 응급환자를 옮길 병원을 못 찾을 경우,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 이송 병원을 선정할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비중증 응급환자도 119구급대에서 응급 의료 전산망을 통해 병상 여유가 있는 병원을 확인한 뒤 이송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합의라면서도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대구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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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6개 종합병원, 119 이송환자 수용 원칙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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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6 19:44:34
- 수정2023-04-26 19:47:15
지난달 10대 학생이 병원을 찾지 못해 대구 도심을 떠돌다 구급차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지역 종합병원들이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북대병원 등 6개 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관계자들은 최근 회의를 열고, 119구급차가 응급환자를 옮길 병원을 못 찾을 경우,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 이송 병원을 선정할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비중증 응급환자도 119구급대에서 응급 의료 전산망을 통해 병상 여유가 있는 병원을 확인한 뒤 이송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합의라면서도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대구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북대병원 등 6개 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관계자들은 최근 회의를 열고, 119구급차가 응급환자를 옮길 병원을 못 찾을 경우,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 이송 병원을 선정할 권한을 주기로 했습니다.
비중증 응급환자도 119구급대에서 응급 의료 전산망을 통해 병상 여유가 있는 병원을 확인한 뒤 이송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합의라면서도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대구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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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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