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욕하다 존댓말, 뜻대로 안 되니 ‘발길질’…13살 ‘촉법소년’
입력 2023.04.27 (06:43)
수정 2023.04.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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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이슈들, 알아보겠습니다.
잇슈 키워드, 첫 번째는 '무서운 10대'.
네, 이젠 무서울 정돕니다.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관'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당시 영상입니다.
앳된 얼굴의 한 남학생이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는데요.
반말과 욕설을 하다 이내 존댓말로 손에 차고 있던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경찰관을 향해 "맞짱 뜨게 풀어달라"고 말하는데요.
화를 참지 못했는지 급기야 발길질까지 합니다.
경찰관들이 이 남학생을 어르고 달래고 제지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만 13살인 이 소년은 지난 17일 택시요금을 내지 않아 충남 천안의 한 파출소에 붙들려갔습니다.
만 13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살 미만 촉법소년입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촉법소년임을 알고 저렇게 막무가내 행동을 한 것 아니냐"며 분노를 쏟아냈는데요.
이 소년은 결국 보호처분만 받았다고 합니다.
잇슈 키워드, 첫 번째는 '무서운 10대'.
네, 이젠 무서울 정돕니다.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관'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당시 영상입니다.
앳된 얼굴의 한 남학생이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는데요.
반말과 욕설을 하다 이내 존댓말로 손에 차고 있던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경찰관을 향해 "맞짱 뜨게 풀어달라"고 말하는데요.
화를 참지 못했는지 급기야 발길질까지 합니다.
경찰관들이 이 남학생을 어르고 달래고 제지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만 13살인 이 소년은 지난 17일 택시요금을 내지 않아 충남 천안의 한 파출소에 붙들려갔습니다.
만 13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살 미만 촉법소년입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촉법소년임을 알고 저렇게 막무가내 행동을 한 것 아니냐"며 분노를 쏟아냈는데요.
이 소년은 결국 보호처분만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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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키워드] 욕하다 존댓말, 뜻대로 안 되니 ‘발길질’…13살 ‘촉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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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7 06:43:56
- 수정2023-04-27 06:54:12
우리 사회 이슈들, 알아보겠습니다.
잇슈 키워드, 첫 번째는 '무서운 10대'.
네, 이젠 무서울 정돕니다.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관'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당시 영상입니다.
앳된 얼굴의 한 남학생이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는데요.
반말과 욕설을 하다 이내 존댓말로 손에 차고 있던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경찰관을 향해 "맞짱 뜨게 풀어달라"고 말하는데요.
화를 참지 못했는지 급기야 발길질까지 합니다.
경찰관들이 이 남학생을 어르고 달래고 제지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만 13살인 이 소년은 지난 17일 택시요금을 내지 않아 충남 천안의 한 파출소에 붙들려갔습니다.
만 13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살 미만 촉법소년입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촉법소년임을 알고 저렇게 막무가내 행동을 한 것 아니냐"며 분노를 쏟아냈는데요.
이 소년은 결국 보호처분만 받았다고 합니다.
잇슈 키워드, 첫 번째는 '무서운 10대'.
네, 이젠 무서울 정돕니다.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관'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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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얼굴의 한 남학생이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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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경찰관을 향해 "맞짱 뜨게 풀어달라"고 말하는데요.
화를 참지 못했는지 급기야 발길질까지 합니다.
경찰관들이 이 남학생을 어르고 달래고 제지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만 13살인 이 소년은 지난 17일 택시요금을 내지 않아 충남 천안의 한 파출소에 붙들려갔습니다.
만 13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살 미만 촉법소년입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촉법소년임을 알고 저렇게 막무가내 행동을 한 것 아니냐"며 분노를 쏟아냈는데요.
이 소년은 결국 보호처분만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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