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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 논의…“시기별 행사 활용해야”

입력 2023.04.27 (07:54) 수정 2023.04.27 (08:00)

제주도민·공무원 절반 이상 “현행 행정체제 개편 필요”

‘엔진 이상’ 제주-인천 카페리 또 운항 중단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어제(26일) 제주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발표를 맡은 이현진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 팀장은 2017년부터 지속된 중국의 한한령과 미·중 패권갈등,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한류 콘텐츠 노출이 줄고, 방한 호감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팀장은 그러면서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시기별 행사에 맞는 관광객 유치 전략을 짜고 소규모 여행 상품 발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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