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 민주당 복당에 비판 목소리 이어져

입력 2023.04.27 (08:15) 수정 2023.04.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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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을이 지역구인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민주당 복당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어제(26일) 논평을 통해 "위장 탈당 사태는 정당의 이익에 따라 얼마든지 책임 정치를 내팽겨 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지금이라도 깊은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산시민연대도 보도자료를 내고 "민 의원을 복당시킨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 결정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훼손"이라며 "꼼수 탈당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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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의원 민주당 복당에 비판 목소리 이어져
    • 입력 2023-04-27 08:15:29
    • 수정2023-04-27 09:00:55
    뉴스광장(광주)
광주 광산을이 지역구인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민주당 복당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어제(26일) 논평을 통해 "위장 탈당 사태는 정당의 이익에 따라 얼마든지 책임 정치를 내팽겨 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지금이라도 깊은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산시민연대도 보도자료를 내고 "민 의원을 복당시킨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 결정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훼손"이라며 "꼼수 탈당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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