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기름이 한 푼이라도 싼 주유소로 가잖아요”

입력 2023.04.28 (06:48) 수정 2023.04.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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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폐업 주유소'입니다.

휘발윳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운전하는 시민들도 어렵지만, 기름을 파는 주유소들은 더 아우성입니다.

"망할 일만 남은 장사"라고 주유소 사장들은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비싸지니까, 운전자들이 한 푼이라도 싼 알뜰주유소 등으로 몰리면서 가격 경쟁이 더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을 닫는 주유소들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폐업한 주유소는 6백여 곳에 이릅니다.

여기다 앞으로 전기차가 늘어나면 주유소 경영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2040년까지 주유소 10곳 중 8곳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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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기름이 한 푼이라도 싼 주유소로 가잖아요”
    • 입력 2023-04-28 06:48:09
    • 수정2023-04-28 06:53:07
    뉴스광장 1부
마지막 키워드는 '폐업 주유소'입니다.

휘발윳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운전하는 시민들도 어렵지만, 기름을 파는 주유소들은 더 아우성입니다.

"망할 일만 남은 장사"라고 주유소 사장들은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비싸지니까, 운전자들이 한 푼이라도 싼 알뜰주유소 등으로 몰리면서 가격 경쟁이 더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을 닫는 주유소들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폐업한 주유소는 6백여 곳에 이릅니다.

여기다 앞으로 전기차가 늘어나면 주유소 경영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2040년까지 주유소 10곳 중 8곳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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