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자필 가사부터 왕관까지”…‘퀸’ 프레디 머큐리 유품, 경매 나온다

입력 2023.04.28 (06:52) 수정 2023.04.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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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리드 보컬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프레디 머큐리!

여전히 회자되는 그의 음악과 함께 그가 세상에 남긴 흔적들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옵니다.

세계적인 경매업체 소더비가 올여름 그룹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유품 천 여점을 공개 전시한 뒤 오는 9월 영국 런던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품은 머큐리의 오랜 친구이자 재산 상속인인 메리 오스틴이 내놨는데요.

가장 주목받는 경매품은 머큐리가 1986년 퀸 멤버들과의 마지막 투어 공연에서 직접 착용했던 왕관과 망토로.

낙찰 추정가는 우리 돈으로 최대 1억 3천만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머큐리가 히트곡 '위 아 더 챔피언' 만들 때 직접 쓴 초안과 생전 연주한 기타 등도 경매 품목에 포함됐는데요.

소더비 측은 이번 경매 총 수익은 약 6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며 수익금 일부는 에이즈 환자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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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28 06:52:21
    • 수정2023-04-28 0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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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리드 보컬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프레디 머큐리!

여전히 회자되는 그의 음악과 함께 그가 세상에 남긴 흔적들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옵니다.

세계적인 경매업체 소더비가 올여름 그룹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유품 천 여점을 공개 전시한 뒤 오는 9월 영국 런던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품은 머큐리의 오랜 친구이자 재산 상속인인 메리 오스틴이 내놨는데요.

가장 주목받는 경매품은 머큐리가 1986년 퀸 멤버들과의 마지막 투어 공연에서 직접 착용했던 왕관과 망토로.

낙찰 추정가는 우리 돈으로 최대 1억 3천만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머큐리가 히트곡 '위 아 더 챔피언' 만들 때 직접 쓴 초안과 생전 연주한 기타 등도 경매 품목에 포함됐는데요.

소더비 측은 이번 경매 총 수익은 약 6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1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며 수익금 일부는 에이즈 환자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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