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야간 개장…의암호 야간 경관 시동
입력 2023.04.28 (07:45)
수정 2023.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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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의 레고랜드테마파크가 오늘(28일)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불꺼진 적막 강산이었던 춘천 도심의 밤을 바꿀 마중물이 될 전망입니다.
밤에 문을 여는 레고랜드와 춘천 중도는 어떤 모습일지, 송승룡 기자가 먼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집어삼킨 레고랜드테마파크.
호텔만 외롭게 빛을 발합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브릭토피아, 캐슬, 닌자고.
각 구역별로 색색깔 조명이 켜지며 빠르게 어둠을 걷어냅니다.
이내, 테마파크 전체에 불이 켜지고.
호수는 빛에 물듭니다.
관광명소의 축소판 '미니랜드'는 도심의 밤거리를 그대로 재현해냅니다.
야간개장에 대비한 시운전입니다.
야간개장은 전세계 10개 레고랜드 가운데, 춘천이 처음입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다보니, 모두가 눈코뜰새없이 바쁩니다.
그 중에서도 안전진단요원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합니다.
벌써 수도 없이 점검을 하고도, 다시 한번 하나하나 꼼꼼히 살핍니다.
[박상원/레고랜드코리아 안전관리 상무 :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야간개장을 위해서 철저한 점검과 시험운영을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고객님들이 오셨을 때, 더 안전하고 즐겁게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레고랜드의 야간개장은 주말과 휴일에만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새로 설치된 조명만 3,000개 정도.
여기에 각종 공연과 불꽃놀이같은, 밤을 잊은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들이 더해집니다.
[이순규/레고랜드코리아 사장 : "단순하게 폐장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파티, 치맥파티 등 새로운 그런 볼거리를 이번에 오시게 되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숨막히는 어둠만 가득했던 춘천 도심.
레고랜드의 야간개장은 춘천을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도시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춘천의 레고랜드테마파크가 오늘(28일)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불꺼진 적막 강산이었던 춘천 도심의 밤을 바꿀 마중물이 될 전망입니다.
밤에 문을 여는 레고랜드와 춘천 중도는 어떤 모습일지, 송승룡 기자가 먼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집어삼킨 레고랜드테마파크.
호텔만 외롭게 빛을 발합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브릭토피아, 캐슬, 닌자고.
각 구역별로 색색깔 조명이 켜지며 빠르게 어둠을 걷어냅니다.
이내, 테마파크 전체에 불이 켜지고.
호수는 빛에 물듭니다.
관광명소의 축소판 '미니랜드'는 도심의 밤거리를 그대로 재현해냅니다.
야간개장에 대비한 시운전입니다.
야간개장은 전세계 10개 레고랜드 가운데, 춘천이 처음입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다보니, 모두가 눈코뜰새없이 바쁩니다.
그 중에서도 안전진단요원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합니다.
벌써 수도 없이 점검을 하고도, 다시 한번 하나하나 꼼꼼히 살핍니다.
[박상원/레고랜드코리아 안전관리 상무 :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야간개장을 위해서 철저한 점검과 시험운영을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고객님들이 오셨을 때, 더 안전하고 즐겁게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레고랜드의 야간개장은 주말과 휴일에만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새로 설치된 조명만 3,000개 정도.
여기에 각종 공연과 불꽃놀이같은, 밤을 잊은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들이 더해집니다.
[이순규/레고랜드코리아 사장 : "단순하게 폐장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파티, 치맥파티 등 새로운 그런 볼거리를 이번에 오시게 되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숨막히는 어둠만 가득했던 춘천 도심.
레고랜드의 야간개장은 춘천을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도시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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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야간 개장…의암호 야간 경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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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의 레고랜드테마파크가 오늘(28일)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불꺼진 적막 강산이었던 춘천 도심의 밤을 바꿀 마중물이 될 전망입니다.
밤에 문을 여는 레고랜드와 춘천 중도는 어떤 모습일지, 송승룡 기자가 먼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집어삼킨 레고랜드테마파크.
호텔만 외롭게 빛을 발합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브릭토피아, 캐슬, 닌자고.
각 구역별로 색색깔 조명이 켜지며 빠르게 어둠을 걷어냅니다.
이내, 테마파크 전체에 불이 켜지고.
호수는 빛에 물듭니다.
관광명소의 축소판 '미니랜드'는 도심의 밤거리를 그대로 재현해냅니다.
야간개장에 대비한 시운전입니다.
야간개장은 전세계 10개 레고랜드 가운데, 춘천이 처음입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다보니, 모두가 눈코뜰새없이 바쁩니다.
그 중에서도 안전진단요원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합니다.
벌써 수도 없이 점검을 하고도, 다시 한번 하나하나 꼼꼼히 살핍니다.
[박상원/레고랜드코리아 안전관리 상무 :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야간개장을 위해서 철저한 점검과 시험운영을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고객님들이 오셨을 때, 더 안전하고 즐겁게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레고랜드의 야간개장은 주말과 휴일에만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새로 설치된 조명만 3,000개 정도.
여기에 각종 공연과 불꽃놀이같은, 밤을 잊은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들이 더해집니다.
[이순규/레고랜드코리아 사장 : "단순하게 폐장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파티, 치맥파티 등 새로운 그런 볼거리를 이번에 오시게 되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숨막히는 어둠만 가득했던 춘천 도심.
레고랜드의 야간개장은 춘천을 밤에도 볼거리가 있는 도시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춘천의 레고랜드테마파크가 오늘(28일)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불꺼진 적막 강산이었던 춘천 도심의 밤을 바꿀 마중물이 될 전망입니다.
밤에 문을 여는 레고랜드와 춘천 중도는 어떤 모습일지, 송승룡 기자가 먼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어둠이 집어삼킨 레고랜드테마파크.
호텔만 외롭게 빛을 발합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브릭토피아, 캐슬, 닌자고.
각 구역별로 색색깔 조명이 켜지며 빠르게 어둠을 걷어냅니다.
이내, 테마파크 전체에 불이 켜지고.
호수는 빛에 물듭니다.
관광명소의 축소판 '미니랜드'는 도심의 밤거리를 그대로 재현해냅니다.
야간개장에 대비한 시운전입니다.
야간개장은 전세계 10개 레고랜드 가운데, 춘천이 처음입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다보니, 모두가 눈코뜰새없이 바쁩니다.
그 중에서도 안전진단요원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합니다.
벌써 수도 없이 점검을 하고도, 다시 한번 하나하나 꼼꼼히 살핍니다.
[박상원/레고랜드코리아 안전관리 상무 :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야간개장을 위해서 철저한 점검과 시험운영을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고객님들이 오셨을 때, 더 안전하고 즐겁게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레고랜드의 야간개장은 주말과 휴일에만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새로 설치된 조명만 3,000개 정도.
여기에 각종 공연과 불꽃놀이같은, 밤을 잊은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들이 더해집니다.
[이순규/레고랜드코리아 사장 : "단순하게 폐장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파티, 치맥파티 등 새로운 그런 볼거리를 이번에 오시게 되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숨막히는 어둠만 가득했던 춘천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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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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