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中, 카자흐 3위 석유 업체 인수 外 2건

입력 2005.08.23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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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유확보에 사활을 걸어온 중국이 카자흐스탄에서 세번째로 큰 석유업체를 인수했습니다.
이재석 기자입니다.
⊙기자: 석유블랙홀이라고 불릴 정도로 끝없이 석유를 소비해 온 중국이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3주 전 미국 석유업체 유노코를 인수하려다 좌절한 중국은 카자흐스탄에서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페트로 카자흐스탄을 인수하는 데 중국이 들인 돈은 4조원.
중국이 인수한 해외 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카자흐스탄이 생산한 원유는 하루에 130만배럴.
중국은 이 가운데 12%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서 구조작업이 한창이지만 이미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진달(소방대원): 26명을 구조했지만 아직 건물 더미 속에는 20명 넘게 갇혀 있습니다.
⊙기자: 이 건물이 들어선 벌써 100년 전.
인도에서는 특히 장마기간에 낡은 건물들이 붕괴해 인명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팝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따라부르는 영국 해군들.
자선단체에 낼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이 비디오를 판매했는데 벌써 수백만원이 모였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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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中, 카자흐 3위 석유 업체 인수 外 2건
    • 입력 2005-08-23 21:41: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석유확보에 사활을 걸어온 중국이 카자흐스탄에서 세번째로 큰 석유업체를 인수했습니다. 이재석 기자입니다. ⊙기자: 석유블랙홀이라고 불릴 정도로 끝없이 석유를 소비해 온 중국이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3주 전 미국 석유업체 유노코를 인수하려다 좌절한 중국은 카자흐스탄에서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페트로 카자흐스탄을 인수하는 데 중국이 들인 돈은 4조원. 중국이 인수한 해외 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카자흐스탄이 생산한 원유는 하루에 130만배럴. 중국은 이 가운데 12%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서 구조작업이 한창이지만 이미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진달(소방대원): 26명을 구조했지만 아직 건물 더미 속에는 20명 넘게 갇혀 있습니다. ⊙기자: 이 건물이 들어선 벌써 100년 전. 인도에서는 특히 장마기간에 낡은 건물들이 붕괴해 인명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팝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따라부르는 영국 해군들. 자선단체에 낼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이 비디오를 판매했는데 벌써 수백만원이 모였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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