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2학기 식중독·눈병 주의” 外 4건

입력 2005.08.23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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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집단급식과 생활에 따른 식중독, 유행성 눈병, 무균성 수막염 등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학생들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추석을 앞두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8개 업체의 예초기 25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13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가수 조용필 씨가 오늘 저녁 평양의 유경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를 갖고 모나리자와 허공 등 자신의 히트곡과 북한가요를 열창했습니다.
남한 가수가 북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2002년 이미자 씨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경찰청은 문화재청과 협의한 결과 천연기념물인 삽살개 곰이와 몽이가 독도를 지킨다는 상징성이 있고 독도경비대원들이 계속 기르기를 원해 독도에서 추방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삽살개들이 괭이갈매기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성에서 가장 큰 다리로 서울 종로와 남대문을 잇는 청계천 광통교가 95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1410년 조선 태종 때 건설된 광통교는 1910년 종로와 남대문간 전차선로가 복선화되면서 도로 밑에 묻힌 지 95년, 청계천 복개공사로 완전히 모습을 감춘 지 47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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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2학기 식중독·눈병 주의” 外 4건
    • 입력 2005-08-23 21:41:4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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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집단급식과 생활에 따른 식중독, 유행성 눈병, 무균성 수막염 등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학생들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추석을 앞두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8개 업체의 예초기 25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13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가수 조용필 씨가 오늘 저녁 평양의 유경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를 갖고 모나리자와 허공 등 자신의 히트곡과 북한가요를 열창했습니다. 남한 가수가 북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2002년 이미자 씨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경찰청은 문화재청과 협의한 결과 천연기념물인 삽살개 곰이와 몽이가 독도를 지킨다는 상징성이 있고 독도경비대원들이 계속 기르기를 원해 독도에서 추방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삽살개들이 괭이갈매기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성에서 가장 큰 다리로 서울 종로와 남대문을 잇는 청계천 광통교가 95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1410년 조선 태종 때 건설된 광통교는 1910년 종로와 남대문간 전차선로가 복선화되면서 도로 밑에 묻힌 지 95년, 청계천 복개공사로 완전히 모습을 감춘 지 47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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