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축구협회는 다음달 안으로 후임 감독을 선임할 방침입니다.
월드컵이 열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유럽축구에 정통하고 또 월드컵 경험을 갖춘 중량급 감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의 거취가 일단락됐지만 축구협회는 이제 더 큰 고민을 떠안게 됐습니다.
국내 감독이든 외국인 감독이든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감독 공백상태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새 감독은 일단 강력한 카리스마와 함께 유럽 축구에 정통한 인물이 필요합니다.
⊙김대길(KBS스카이 해설위원): 사실 축구경기도 어떻게 보면 정보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쪽에 정보가 밝은 그런 감독들의 영입이 또 필수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자: 따라서 국내 감독보다는 월드컵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로서는 독일과 스코틀랜드 감독을 지낸 포그츠 감독과 한일월드컵 당시 독일을 이끌었던 루디 러, 또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무대를 밟은 프랑스 출신의 앙리 미셀, 스페인의 카마초 감독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회택(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 세계적인 감독이라면 그 시간(10달)이면 충분하다고 할 순 없지만, 가치는 있지 않겠어요.
⊙기자: 축구협회는 다음달 안으로 후임 감독을 선임한다는 방침이지만 누가 되든 신중한 선택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월드컵이 열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유럽축구에 정통하고 또 월드컵 경험을 갖춘 중량급 감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의 거취가 일단락됐지만 축구협회는 이제 더 큰 고민을 떠안게 됐습니다.
국내 감독이든 외국인 감독이든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감독 공백상태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새 감독은 일단 강력한 카리스마와 함께 유럽 축구에 정통한 인물이 필요합니다.
⊙김대길(KBS스카이 해설위원): 사실 축구경기도 어떻게 보면 정보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쪽에 정보가 밝은 그런 감독들의 영입이 또 필수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자: 따라서 국내 감독보다는 월드컵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로서는 독일과 스코틀랜드 감독을 지낸 포그츠 감독과 한일월드컵 당시 독일을 이끌었던 루디 러, 또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무대를 밟은 프랑스 출신의 앙리 미셀, 스페인의 카마초 감독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회택(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 세계적인 감독이라면 그 시간(10달)이면 충분하다고 할 순 없지만, 가치는 있지 않겠어요.
⊙기자: 축구협회는 다음달 안으로 후임 감독을 선임한다는 방침이지만 누가 되든 신중한 선택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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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 감독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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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3 21:47:2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제 축구협회는 다음달 안으로 후임 감독을 선임할 방침입니다.
월드컵이 열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유럽축구에 정통하고 또 월드컵 경험을 갖춘 중량급 감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의 거취가 일단락됐지만 축구협회는 이제 더 큰 고민을 떠안게 됐습니다.
국내 감독이든 외국인 감독이든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감독 공백상태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새 감독은 일단 강력한 카리스마와 함께 유럽 축구에 정통한 인물이 필요합니다.
⊙김대길(KBS스카이 해설위원): 사실 축구경기도 어떻게 보면 정보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쪽에 정보가 밝은 그런 감독들의 영입이 또 필수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자: 따라서 국내 감독보다는 월드컵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로서는 독일과 스코틀랜드 감독을 지낸 포그츠 감독과 한일월드컵 당시 독일을 이끌었던 루디 러, 또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무대를 밟은 프랑스 출신의 앙리 미셀, 스페인의 카마초 감독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회택(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 세계적인 감독이라면 그 시간(10달)이면 충분하다고 할 순 없지만, 가치는 있지 않겠어요.
⊙기자: 축구협회는 다음달 안으로 후임 감독을 선임한다는 방침이지만 누가 되든 신중한 선택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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