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친절 기사 불공정 선발 규탄
입력 2023.05.03 (19:46)
수정 2023.05.03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 시내버스 친절기사를 버스 회사가 임의로 선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대명교통지회는 오늘 조합원 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구 버스운송사업조합 앞에서 집회와 행진을 열고, 버스 내부의 QR코드 투표에 따라 친절기사를 선정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사장 마음대로 선정하고 있다며 친절기사 제도를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명교통 측은 "이미 지방노동위원회에서 기각된 사안"이라며 친절기사는 대구시가 집계한 순위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대명교통지회는 오늘 조합원 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구 버스운송사업조합 앞에서 집회와 행진을 열고, 버스 내부의 QR코드 투표에 따라 친절기사를 선정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사장 마음대로 선정하고 있다며 친절기사 제도를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명교통 측은 "이미 지방노동위원회에서 기각된 사안"이라며 친절기사는 대구시가 집계한 순위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시내버스 친절 기사 불공정 선발 규탄
-
- 입력 2023-05-03 19:46:06
- 수정2023-05-03 19:53:33
대구시 시내버스 친절기사를 버스 회사가 임의로 선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대명교통지회는 오늘 조합원 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구 버스운송사업조합 앞에서 집회와 행진을 열고, 버스 내부의 QR코드 투표에 따라 친절기사를 선정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사장 마음대로 선정하고 있다며 친절기사 제도를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명교통 측은 "이미 지방노동위원회에서 기각된 사안"이라며 친절기사는 대구시가 집계한 순위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대명교통지회는 오늘 조합원 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구 버스운송사업조합 앞에서 집회와 행진을 열고, 버스 내부의 QR코드 투표에 따라 친절기사를 선정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사장 마음대로 선정하고 있다며 친절기사 제도를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명교통 측은 "이미 지방노동위원회에서 기각된 사안"이라며 친절기사는 대구시가 집계한 순위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박준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