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동의 없는 노후선박 영도 계류 반대”
입력 2023.05.03 (21:48)
수정 2023.05.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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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바다오염 및 경관저해시설 설치 반대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동의 없이 노후선박을 영도 일대 부두에 계류하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부산해양수산청이 청학동 재해방지시설에 부산항 내 노후선박 508척을 계류하는 것을 영도 주민과 공론화 없이 밀어부치고 있다며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기름 유출 등 환경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삼동 아미르공원 앞 친수공간에 연구조사선 전용부두를 설치한다는 것 또한 영도구민의 휴식 공간을 빼앗는 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부산해양수산청이 청학동 재해방지시설에 부산항 내 노후선박 508척을 계류하는 것을 영도 주민과 공론화 없이 밀어부치고 있다며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기름 유출 등 환경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삼동 아미르공원 앞 친수공간에 연구조사선 전용부두를 설치한다는 것 또한 영도구민의 휴식 공간을 빼앗는 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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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동의 없는 노후선박 영도 계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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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3 21:48:52
- 수정2023-05-03 21:53:15
영도바다오염 및 경관저해시설 설치 반대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동의 없이 노후선박을 영도 일대 부두에 계류하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부산해양수산청이 청학동 재해방지시설에 부산항 내 노후선박 508척을 계류하는 것을 영도 주민과 공론화 없이 밀어부치고 있다며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기름 유출 등 환경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삼동 아미르공원 앞 친수공간에 연구조사선 전용부두를 설치한다는 것 또한 영도구민의 휴식 공간을 빼앗는 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부산해양수산청이 청학동 재해방지시설에 부산항 내 노후선박 508척을 계류하는 것을 영도 주민과 공론화 없이 밀어부치고 있다며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기름 유출 등 환경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삼동 아미르공원 앞 친수공간에 연구조사선 전용부두를 설치한다는 것 또한 영도구민의 휴식 공간을 빼앗는 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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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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