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사망, 정권 탄압 때문”
입력 2023.05.03 (21:52)
수정 2023.05.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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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3일) 제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의 사망은 부당한 탄압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업무 방해와 공갈로 몰아붙이는 등 부당한 탄압으로 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윤 대통령은 직접 사과하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 씨가 분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업무 방해와 공갈로 몰아붙이는 등 부당한 탄압으로 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윤 대통령은 직접 사과하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 씨가 분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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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사망, 정권 탄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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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3 21:52:57
- 수정2023-05-03 22:06:13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3일) 제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의 사망은 부당한 탄압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업무 방해와 공갈로 몰아붙이는 등 부당한 탄압으로 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윤 대통령은 직접 사과하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 씨가 분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업무 방해와 공갈로 몰아붙이는 등 부당한 탄압으로 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윤 대통령은 직접 사과하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 씨가 분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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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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