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토튼햄 이적 초읽기

입력 2005.08.24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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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에 이어서 잉글랜드 무대를 밟을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이영표가 토튼햄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표의 잉글랜드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영표가 이적할 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토튼햄입니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측은 토튼햄과의 입단 협의가 이미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토튼햄과 관련된 한 홈페이지에서도 이영표가 이적에 합의했다는 제목으로 이적료는 최소 200만유로, 계약기간은 4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빠르면 내일 입단절차인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해 이영표의 이적 가능성을 뒷받침했습니다.
특히 토튼햄 이적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이적료도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이영표 본인의 의지도 워낙 강해 토튼햄 이적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표 에이전트: 이영표 선수가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히딩크 감독이나 PSV쪽도 인정하고,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에인트호벤은 오늘 밤 이영표에 대한 이적동의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어서 박지성에 이은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 탄생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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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토튼햄 이적 초읽기
    • 입력 2005-08-24 21:44:3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에 이어서 잉글랜드 무대를 밟을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이영표가 토튼햄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표의 잉글랜드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영표가 이적할 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토튼햄입니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측은 토튼햄과의 입단 협의가 이미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토튼햄과 관련된 한 홈페이지에서도 이영표가 이적에 합의했다는 제목으로 이적료는 최소 200만유로, 계약기간은 4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빠르면 내일 입단절차인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해 이영표의 이적 가능성을 뒷받침했습니다. 특히 토튼햄 이적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이적료도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이영표 본인의 의지도 워낙 강해 토튼햄 이적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표 에이전트: 이영표 선수가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히딩크 감독이나 PSV쪽도 인정하고,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에인트호벤은 오늘 밤 이영표에 대한 이적동의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어서 박지성에 이은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 탄생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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