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FIFA 홈페이지가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독이 든 성배에 비유한 가운데 축구협회는 차기감독 선임작업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이 사퇴한 지 하루도 안 지나 후임감독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20여 명의 후보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FIFA 홈페이지는 한국 감독 자리를 독이 든 성배에 비유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업적이 워낙 출중해 차기 감독의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본프레레 후임감독 선임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축구협회는 앞으로 감독 선임 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본프레레 영입 당시 협상 과정을 모두 공개했던 축구협회는 정보유출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메추 감독에게 주도권을 내줬고 그 결과 메추 영입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유영철(축구협회 홍보국장): 협회는 이번 신임 감독 선임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기술위원들이 신임감독 후보군에 대한 다각적인 자료 수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시간이 촉박하지만 축구협회는 신중한 선택이란 원칙을 세워 차기 감독 선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이 사퇴한 지 하루도 안 지나 후임감독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20여 명의 후보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FIFA 홈페이지는 한국 감독 자리를 독이 든 성배에 비유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업적이 워낙 출중해 차기 감독의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본프레레 후임감독 선임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축구협회는 앞으로 감독 선임 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본프레레 영입 당시 협상 과정을 모두 공개했던 축구협회는 정보유출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메추 감독에게 주도권을 내줬고 그 결과 메추 영입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유영철(축구협회 홍보국장): 협회는 이번 신임 감독 선임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기술위원들이 신임감독 후보군에 대한 다각적인 자료 수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시간이 촉박하지만 축구협회는 신중한 선택이란 원칙을 세워 차기 감독 선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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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 감독…비공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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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4 21:47:0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FIFA 홈페이지가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독이 든 성배에 비유한 가운데 축구협회는 차기감독 선임작업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이 사퇴한 지 하루도 안 지나 후임감독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20여 명의 후보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FIFA 홈페이지는 한국 감독 자리를 독이 든 성배에 비유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업적이 워낙 출중해 차기 감독의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본프레레 후임감독 선임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축구협회는 앞으로 감독 선임 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본프레레 영입 당시 협상 과정을 모두 공개했던 축구협회는 정보유출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메추 감독에게 주도권을 내줬고 그 결과 메추 영입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유영철(축구협회 홍보국장): 협회는 이번 신임 감독 선임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기술위원들이 신임감독 후보군에 대한 다각적인 자료 수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시간이 촉박하지만 축구협회는 신중한 선택이란 원칙을 세워 차기 감독 선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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