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래 다우키움 회장 “매각 대금, 사회 환원”

입력 2023.05.04 (19:13) 수정 2023.05.04 (19: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과정에서 폭락을 예견하고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사과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키움증권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하고, 다우데이타 주식 매각 대금은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도 과정에 법적인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익래 다우키움 회장 “매각 대금, 사회 환원”
    • 입력 2023-05-04 19:13:48
    • 수정2023-05-04 19:21:58
    뉴스 7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과정에서 폭락을 예견하고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사과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키움증권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하고, 다우데이타 주식 매각 대금은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도 과정에 법적인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