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떨어진 지갑 줍지 마세요”…‘신종 범죄’ 주의보?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5.05 (06:59)
수정 2023.05.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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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지갑'.
길에 지갑이 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경찰에 신고하거나 해서 주인을 찾아주는 게 맞겠죠.
그런데 최근 '길에 떨어진 지갑을 줍지 말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트위터에 올라온 글입니다.
서울의 한 지하철 출구 근처에서 누군가 지갑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가는 걸 봤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번 주에만 두 차례 목격했는데, 같은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경험이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그런데 누리꾼들 반응, 한결같이 똑같습니다.
"지갑 절대로 주우면 안 된다"는 겁니다.
지갑 속 돈이 없어졌다고 우기거나 지갑을 훔쳐간 절도범으로 몰릴 수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그런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도 쏟아졌습니다.
이 글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260만 회 이상 조회됐는데요.
해당 역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여부는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행마저도 범죄에 노출될까 무서워 하는 못하는 현실이 된 것 같아서,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지갑'.
길에 지갑이 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경찰에 신고하거나 해서 주인을 찾아주는 게 맞겠죠.
그런데 최근 '길에 떨어진 지갑을 줍지 말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트위터에 올라온 글입니다.
서울의 한 지하철 출구 근처에서 누군가 지갑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가는 걸 봤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번 주에만 두 차례 목격했는데, 같은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경험이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그런데 누리꾼들 반응, 한결같이 똑같습니다.
"지갑 절대로 주우면 안 된다"는 겁니다.
지갑 속 돈이 없어졌다고 우기거나 지갑을 훔쳐간 절도범으로 몰릴 수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그런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도 쏟아졌습니다.
이 글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260만 회 이상 조회됐는데요.
해당 역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여부는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행마저도 범죄에 노출될까 무서워 하는 못하는 현실이 된 것 같아서,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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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 떨어진 지갑 줍지 마세요”…‘신종 범죄’ 주의보?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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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05 06:59:32
- 수정2023-05-05 09:10:12
잇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지갑'.
길에 지갑이 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경찰에 신고하거나 해서 주인을 찾아주는 게 맞겠죠.
그런데 최근 '길에 떨어진 지갑을 줍지 말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트위터에 올라온 글입니다.
서울의 한 지하철 출구 근처에서 누군가 지갑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가는 걸 봤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번 주에만 두 차례 목격했는데, 같은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경험이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그런데 누리꾼들 반응, 한결같이 똑같습니다.
"지갑 절대로 주우면 안 된다"는 겁니다.
지갑 속 돈이 없어졌다고 우기거나 지갑을 훔쳐간 절도범으로 몰릴 수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그런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도 쏟아졌습니다.
이 글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260만 회 이상 조회됐는데요.
해당 역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여부는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행마저도 범죄에 노출될까 무서워 하는 못하는 현실이 된 것 같아서,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지갑'.
길에 지갑이 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경찰에 신고하거나 해서 주인을 찾아주는 게 맞겠죠.
그런데 최근 '길에 떨어진 지갑을 줍지 말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트위터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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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경험이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그런데 누리꾼들 반응, 한결같이 똑같습니다.
"지갑 절대로 주우면 안 된다"는 겁니다.
지갑 속 돈이 없어졌다고 우기거나 지갑을 훔쳐간 절도범으로 몰릴 수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그런 일을 겪었다는 경험담도 쏟아졌습니다.
이 글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260만 회 이상 조회됐는데요.
해당 역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여부는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행마저도 범죄에 노출될까 무서워 하는 못하는 현실이 된 것 같아서, 씁쓸하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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