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후기리그 개막전 승리
입력 2005.08.25 (07:56)
수정 2005.08.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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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삼성하우젠 K리그 프로축구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수원이 전기리그 우승팀 부산에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산뜻하게 새출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수중전 속에 펼쳐진 수원과 부산의 후기리그 개막전.
이적생들에 의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부산은 전반 38분, 포항에서 이적해 온 다실바의 행운의 골로 앞서 갔습니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1분 만에 곽희주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22분, 포항에서 이적해 온 이따마르의 골로 짜릿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기리그 9위로 추락했던 수원은 이로써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대전은 대구를 2대 1로 물리치고 전기리그부터 시작된 4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포항은 김기동과 이동국의 연속골로 감독 데뷔 첫 승을 노리던 최강희 감독의 전북을 2대 0으로 따돌렸습니다.
서울은 김은중의 선제골과 박주영의 도움을 받은 김동진의 연속골로 광주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기리그 2위팀 인천은 3위팀 울산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2년여 만에 K리그에 돌아온 울산의 이천수는 골대만 2번 맞히는 불운에 이어 경기막판 퇴장까지 당하며 복귀골을 넣는데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삼성하우젠 K리그 프로축구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수원이 전기리그 우승팀 부산에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산뜻하게 새출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수중전 속에 펼쳐진 수원과 부산의 후기리그 개막전.
이적생들에 의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부산은 전반 38분, 포항에서 이적해 온 다실바의 행운의 골로 앞서 갔습니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1분 만에 곽희주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22분, 포항에서 이적해 온 이따마르의 골로 짜릿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기리그 9위로 추락했던 수원은 이로써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대전은 대구를 2대 1로 물리치고 전기리그부터 시작된 4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포항은 김기동과 이동국의 연속골로 감독 데뷔 첫 승을 노리던 최강희 감독의 전북을 2대 0으로 따돌렸습니다.
서울은 김은중의 선제골과 박주영의 도움을 받은 김동진의 연속골로 광주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기리그 2위팀 인천은 3위팀 울산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2년여 만에 K리그에 돌아온 울산의 이천수는 골대만 2번 맞히는 불운에 이어 경기막판 퇴장까지 당하며 복귀골을 넣는데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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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수원 후기리그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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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5 07:17:42
- 수정2005-08-25 08: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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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우젠 K리그 프로축구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수원이 전기리그 우승팀 부산에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산뜻하게 새출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수중전 속에 펼쳐진 수원과 부산의 후기리그 개막전.
이적생들에 의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부산은 전반 38분, 포항에서 이적해 온 다실바의 행운의 골로 앞서 갔습니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1분 만에 곽희주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22분, 포항에서 이적해 온 이따마르의 골로 짜릿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기리그 9위로 추락했던 수원은 이로써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대전은 대구를 2대 1로 물리치고 전기리그부터 시작된 4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포항은 김기동과 이동국의 연속골로 감독 데뷔 첫 승을 노리던 최강희 감독의 전북을 2대 0으로 따돌렸습니다.
서울은 김은중의 선제골과 박주영의 도움을 받은 김동진의 연속골로 광주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기리그 2위팀 인천은 3위팀 울산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2년여 만에 K리그에 돌아온 울산의 이천수는 골대만 2번 맞히는 불운에 이어 경기막판 퇴장까지 당하며 복귀골을 넣는데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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