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포항 171㎜…비 피해 잇따라 外 7건

입력 2005.08.25 (07:56) 수정 2005.08.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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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포항에 170mm 등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포항시 가옥 70여 채와 울산의 해안가 마을이 침수되고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앵커: 국제유가가 멕시코만의 허리케인과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 등 불안요인이 겹쳐서 67달러 32센트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북한과 미국이 어제 네번째 접촉을 갖고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조만간 속개될 6자회담에서도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성과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군부대 내에 설치된 화장시설에서 비밀리에 화장됐다고 당시 부대에 근무했던 예비역 장교가 증언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와 여당이 서울 강남의 중대형 아파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강남 주변의 국공유지 200만평을 올해 안에 확보해 택지개발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과 내일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가 다음 주부터 파업 강도를 더욱 높이기로 함에 따라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올해 안에 화상상봉을 서너 차례 더 실시한다는 데 의견접근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는 대상과 확인방법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앵커: 정부는 오늘 기업도시위원회를 열어 충남 태안과 전남 영암, 해남에 대한 기업도시 시범사업 허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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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포항 171㎜…비 피해 잇따라 外 7건
    • 입력 2005-08-25 07:29:21
    • 수정2005-08-25 08: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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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포항에 170mm 등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포항시 가옥 70여 채와 울산의 해안가 마을이 침수되고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앵커: 국제유가가 멕시코만의 허리케인과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 등 불안요인이 겹쳐서 67달러 32센트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북한과 미국이 어제 네번째 접촉을 갖고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조만간 속개될 6자회담에서도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성과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군부대 내에 설치된 화장시설에서 비밀리에 화장됐다고 당시 부대에 근무했던 예비역 장교가 증언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와 여당이 서울 강남의 중대형 아파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강남 주변의 국공유지 200만평을 올해 안에 확보해 택지개발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과 내일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가 다음 주부터 파업 강도를 더욱 높이기로 함에 따라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올해 안에 화상상봉을 서너 차례 더 실시한다는 데 의견접근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는 대상과 확인방법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앵커: 정부는 오늘 기업도시위원회를 열어 충남 태안과 전남 영암, 해남에 대한 기업도시 시범사업 허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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