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욘 람’ 정찬민, GS칼텍스 매경 오픈 우승

입력 2023.05.07 (21:37) 수정 2023.05.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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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골프 투어 GS칼텍스 매경 오픈에서 한국의 욘 람으로 불리는 정찬민이 엄청난 장타와 숏게임을 앞세워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파5 4번 홀 정찬민이 벙커에서 친 세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 이글로 연결됩니다.

수염을 길러 인상이 스페인의 욘 람과 비슷해진 정찬민은 마의 16번 홀에서 맞바람을 뚫고 티 샷을 300미터를 넘게 날립니다.

원래 이 홀은 489m짜리 파 5홀인데, 남자 프로 대회에선 파 4로 운영되는데요.

여기서 정찬민은 두번째 샷을 48도 웨지로 그린에 올립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말렛형 퍼터로 바꾸면서 퍼팅이 좋아진 정찬민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GS칼텍스 매경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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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욘 람’ 정찬민, GS칼텍스 매경 오픈 우승
    • 입력 2023-05-07 21:37:25
    • 수정2023-05-07 2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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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골프 투어 GS칼텍스 매경 오픈에서 한국의 욘 람으로 불리는 정찬민이 엄청난 장타와 숏게임을 앞세워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파5 4번 홀 정찬민이 벙커에서 친 세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 이글로 연결됩니다.

수염을 길러 인상이 스페인의 욘 람과 비슷해진 정찬민은 마의 16번 홀에서 맞바람을 뚫고 티 샷을 300미터를 넘게 날립니다.

원래 이 홀은 489m짜리 파 5홀인데, 남자 프로 대회에선 파 4로 운영되는데요.

여기서 정찬민은 두번째 샷을 48도 웨지로 그린에 올립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말렛형 퍼터로 바꾸면서 퍼팅이 좋아진 정찬민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GS칼텍스 매경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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