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1년, 검찰 독재·민생 파탄 심각…퇴진해야”

입력 2023.05.08 (21:43) 수정 2023.05.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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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전북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는 오늘(8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단체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임기 1년 동안 검찰이 권력기관 요직을 장악한 것을 비롯해 정부가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뒤집는 등 민주주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 사죄와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통한 재발 방지책도 부족했으며, 부자 감세 정책 확대로 소득 불평등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건설노조 노동자 분신은 정부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공갈로 매도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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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정부 1년, 검찰 독재·민생 파탄 심각…퇴진해야”
    • 입력 2023-05-08 21:43:54
    • 수정2023-05-08 21:58:58
    뉴스9(전주)
전북 3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전북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는 오늘(8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단체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임기 1년 동안 검찰이 권력기관 요직을 장악한 것을 비롯해 정부가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뒤집는 등 민주주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 사죄와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통한 재발 방지책도 부족했으며, 부자 감세 정책 확대로 소득 불평등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건설노조 노동자 분신은 정부가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공갈로 매도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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