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영화 ‘리바운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수상

입력 2023.05.09 (06:49) 수정 2023.05.09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개봉한 한국 영화 '리바운드'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극동영화제 관객상을 받았습니다.

극동영화제는 별도의 경쟁부문 없이 관객들의 투표로만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는데요.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 '리바운드'는 25회째를 맞은 올해 영화제에서 관객상 중 하나인 '실버 멀버리'를 수상했으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소개된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리바운드'를 꼽았습니다.

한편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유럽인들에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현지 최대 규모 행사로 역대 한국 영화 수상작엔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다룬 작품 '1987'과 정우성 전도연 씨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있고요.

재작년엔 박정민 이성민 씨의 따뜻~한 영화 '기적'이 영화제 최고 영예인 골든 멀버리상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연예] 영화 ‘리바운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수상
    • 입력 2023-05-09 06:49:36
    • 수정2023-05-09 06:58:02
    뉴스광장 1부
지난달 개봉한 한국 영화 '리바운드'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극동영화제 관객상을 받았습니다.

극동영화제는 별도의 경쟁부문 없이 관객들의 투표로만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는데요.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 '리바운드'는 25회째를 맞은 올해 영화제에서 관객상 중 하나인 '실버 멀버리'를 수상했으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소개된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리바운드'를 꼽았습니다.

한편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유럽인들에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현지 최대 규모 행사로 역대 한국 영화 수상작엔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다룬 작품 '1987'과 정우성 전도연 씨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있고요.

재작년엔 박정민 이성민 씨의 따뜻~한 영화 '기적'이 영화제 최고 영예인 골든 멀버리상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