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PD 금품 수수는 사실과 달라”
입력 2005.08.25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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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라마 외주제작사로부터 PD가 금품을 받았다는 일부 신문보도에 대해서 KBS는 자체조사를 거쳐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BS 한국방송은 지금까지 자체조사 결과 일부 신문에서 주장한 PD의 금품수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주제작사는 야외촬영 과정에서 파견된 PD와 카메라맨에게 계약에 따라 출장비와 진행비 등을 지급하는데 이를 마치 뒷돈이나 검은돈을 받은 것처럼 보도한 것은 오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설날 선물과 상품권 수수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를 하고 있으며 당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넘어선 과도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년 전 과거의 일이 지금도 계속되는 것처럼 보도된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 PD협회도 성명에서 금품수수의혹은 외주제작사 직원의 개인적 감정이 실린 폭로만을 바탕으로 일부 신문들이 사실 확인없이 쓴 왜곡보도라고 주장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KBS한국방송은 앞으로 건전한 비판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고 자정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도덕성이 의심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BS 한국방송은 지금까지 자체조사 결과 일부 신문에서 주장한 PD의 금품수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주제작사는 야외촬영 과정에서 파견된 PD와 카메라맨에게 계약에 따라 출장비와 진행비 등을 지급하는데 이를 마치 뒷돈이나 검은돈을 받은 것처럼 보도한 것은 오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설날 선물과 상품권 수수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를 하고 있으며 당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넘어선 과도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년 전 과거의 일이 지금도 계속되는 것처럼 보도된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 PD협회도 성명에서 금품수수의혹은 외주제작사 직원의 개인적 감정이 실린 폭로만을 바탕으로 일부 신문들이 사실 확인없이 쓴 왜곡보도라고 주장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KBS한국방송은 앞으로 건전한 비판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고 자정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도덕성이 의심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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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드라마 외주제작사로부터 PD가 금품을 받았다는 일부 신문보도에 대해서 KBS는 자체조사를 거쳐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KBS 한국방송은 지금까지 자체조사 결과 일부 신문에서 주장한 PD의 금품수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주제작사는 야외촬영 과정에서 파견된 PD와 카메라맨에게 계약에 따라 출장비와 진행비 등을 지급하는데 이를 마치 뒷돈이나 검은돈을 받은 것처럼 보도한 것은 오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설날 선물과 상품권 수수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를 하고 있으며 당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넘어선 과도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년 전 과거의 일이 지금도 계속되는 것처럼 보도된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 PD협회도 성명에서 금품수수의혹은 외주제작사 직원의 개인적 감정이 실린 폭로만을 바탕으로 일부 신문들이 사실 확인없이 쓴 왜곡보도라고 주장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KBS한국방송은 앞으로 건전한 비판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고 자정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도덕성이 의심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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