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外 2건

입력 2005.08.25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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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 웨인 루니를 빼고도 헝가리 최강 데브라센을 꺾고 가볍게 32강이 겨루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수비수 헨세가 헤딩으로 연속 두 골을 뽑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20분 리차드슨이 쐐기골을 보태 박지성과 웨인 루니 등을 빼고도 1차전에 이어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32강이 겨루는 본선에 올랐습니다.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트라베시가 걷어낸 네덜란드 아약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내줍니다.
1차전을 2:2로 비겨 꼭 이겨야 본선을 밟는 상황.
후반 수비수의 핸들링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되면서 행운이 따르기 시작합니다.
다렐이 동점골을 뽑더니 슈뢰이더가 연속골을 터뜨려 3:1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AC밀란전 관중난동으로 네 경기를 무관중으로 칠러야 하는 인터 밀란.
우크라이나의 샤크타르와 한 골씩을 주고 받았지만 2차전 승리로 쉽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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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外 2건
    • 입력 2005-08-25 21:52:3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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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 웨인 루니를 빼고도 헝가리 최강 데브라센을 꺾고 가볍게 32강이 겨루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수비수 헨세가 헤딩으로 연속 두 골을 뽑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20분 리차드슨이 쐐기골을 보태 박지성과 웨인 루니 등을 빼고도 1차전에 이어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32강이 겨루는 본선에 올랐습니다.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트라베시가 걷어낸 네덜란드 아약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내줍니다. 1차전을 2:2로 비겨 꼭 이겨야 본선을 밟는 상황. 후반 수비수의 핸들링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되면서 행운이 따르기 시작합니다. 다렐이 동점골을 뽑더니 슈뢰이더가 연속골을 터뜨려 3:1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AC밀란전 관중난동으로 네 경기를 무관중으로 칠러야 하는 인터 밀란. 우크라이나의 샤크타르와 한 골씩을 주고 받았지만 2차전 승리로 쉽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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