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융중심지 우선 처리 국정과제 아냐”…금융위원장 발언 논란
입력 2023.05.11 (21:34)
수정 2023.05.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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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우선 처리 국정과제가 아니라고 말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가 중단된 채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빠져있다는 박용진 의원 지적에 업무 보고 범위가 넓어 사안을 다 넣을 수 없고, 우선 처리해야 하는 국정과제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이달 초 고시된 뒤 급물살을 타는 것과 달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진척이 없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두 정책을 연계해 처리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가 중단된 채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빠져있다는 박용진 의원 지적에 업무 보고 범위가 넓어 사안을 다 넣을 수 없고, 우선 처리해야 하는 국정과제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이달 초 고시된 뒤 급물살을 타는 것과 달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진척이 없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두 정책을 연계해 처리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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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금융중심지 우선 처리 국정과제 아냐”…금융위원장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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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11 21:34:48
- 수정2023-05-11 21:38:13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우선 처리 국정과제가 아니라고 말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가 중단된 채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빠져있다는 박용진 의원 지적에 업무 보고 범위가 넓어 사안을 다 넣을 수 없고, 우선 처리해야 하는 국정과제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이달 초 고시된 뒤 급물살을 타는 것과 달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진척이 없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두 정책을 연계해 처리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절차가 중단된 채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빠져있다는 박용진 의원 지적에 업무 보고 범위가 넓어 사안을 다 넣을 수 없고, 우선 처리해야 하는 국정과제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이달 초 고시된 뒤 급물살을 타는 것과 달리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진척이 없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두 정책을 연계해 처리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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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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