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화재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05.08.27 (21:2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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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 한강에서는 어린이 두 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영훈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오늘 낮 한강변에서 초등학교의 야외교육에 따라나섰던 7살 김 모군과 6살 백 모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김 군 등은 근처 낚시꾼과 순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백 군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광안(소방장/영등포소방서 한강수난구조대): 특히 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이 아이들을 잘 보살펴봐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게 그런 것 같아요.
⊙기자: 유사휘발유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이 사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김포에서 판교 방향으로 극심한 체증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대구시내 한 빌딩에서 에어컨이 과열되면서 건물 외벽에 불이 붙었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으로 불이 옮겨붙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전주의 한 경찰지구대에서 어제 오후 수갑을 찬 채 달아난 절도 용의자 29살 김 모씨의 행방이 이틀째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할 지구대 근무 경찰: 전부 동원돼서 비번자까지 다 동원돼 은신할 만한 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찰지구대에서는 김 씨의 도주사실을 숨기다가 두 시간이 지난 뒤에 관할경찰서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영훈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오늘 낮 한강변에서 초등학교의 야외교육에 따라나섰던 7살 김 모군과 6살 백 모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김 군 등은 근처 낚시꾼과 순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백 군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광안(소방장/영등포소방서 한강수난구조대): 특히 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이 아이들을 잘 보살펴봐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게 그런 것 같아요.
⊙기자: 유사휘발유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이 사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김포에서 판교 방향으로 극심한 체증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대구시내 한 빌딩에서 에어컨이 과열되면서 건물 외벽에 불이 붙었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으로 불이 옮겨붙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전주의 한 경찰지구대에서 어제 오후 수갑을 찬 채 달아난 절도 용의자 29살 김 모씨의 행방이 이틀째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할 지구대 근무 경찰: 전부 동원돼서 비번자까지 다 동원돼 은신할 만한 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찰지구대에서는 김 씨의 도주사실을 숨기다가 두 시간이 지난 뒤에 관할경찰서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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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사, 화재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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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7 21:07:1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서울 한강에서는 어린이 두 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영훈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오늘 낮 한강변에서 초등학교의 야외교육에 따라나섰던 7살 김 모군과 6살 백 모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김 군 등은 근처 낚시꾼과 순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백 군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광안(소방장/영등포소방서 한강수난구조대): 특히 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이 아이들을 잘 보살펴봐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게 그런 것 같아요.
⊙기자: 유사휘발유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이 사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김포에서 판교 방향으로 극심한 체증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대구시내 한 빌딩에서 에어컨이 과열되면서 건물 외벽에 불이 붙었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으로 불이 옮겨붙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전주의 한 경찰지구대에서 어제 오후 수갑을 찬 채 달아난 절도 용의자 29살 김 모씨의 행방이 이틀째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할 지구대 근무 경찰: 전부 동원돼서 비번자까지 다 동원돼 은신할 만한 곳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찰지구대에서는 김 씨의 도주사실을 숨기다가 두 시간이 지난 뒤에 관할경찰서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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