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일요일 황사 가능성↑

입력 2023.05.19 (12:24) 수정 2023.05.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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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주말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다만 일요일 황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광주 2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바닷 바람과 지형적 특성으로 속초 18도, 포항 20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러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가끔 구름만 끼는 가운데 내륙 지역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부 지역의 낮 기온은 26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모레인 일요일은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황사 발원지인 몽골 남부와 내몽골 고원에 평년보다 비가 적게 내려 황사가 발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밤부터 황사가 발원하는 중이며 이 황사는 바람을 타고 남동진해 모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 사이 추가적인 황사의 발원 여부와 바람 방향에 따라 황사의 영향 지속시간과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편, 24일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다음 주 우리 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대체로 맑은 날씨와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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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일요일 황사 가능성↑
    • 입력 2023-05-19 12:24:16
    • 수정2023-05-19 13:04:32
    뉴스 12
[앵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주말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다만 일요일 황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광주 2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바닷 바람과 지형적 특성으로 속초 18도, 포항 20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러 어제보다 2도에서 9도 정도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가끔 구름만 끼는 가운데 내륙 지역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부 지역의 낮 기온은 26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모레인 일요일은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황사 발원지인 몽골 남부와 내몽골 고원에 평년보다 비가 적게 내려 황사가 발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밤부터 황사가 발원하는 중이며 이 황사는 바람을 타고 남동진해 모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 사이 추가적인 황사의 발원 여부와 바람 방향에 따라 황사의 영향 지속시간과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편, 24일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다음 주 우리 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대체로 맑은 날씨와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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