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범죄도시3’ 흥행 예열…마동석 “관객 원할 때까지 제작”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다음 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3'이 국내외에서 모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마동석 씨도 관객이 원하면 시리즈를 계획보다 더 오래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사망자 혈액에서도 마약이 검출됐어요.) 그럼 사망한 후에 누군가 던졌다?"]

마약 범죄를 파헤치러 돌아온 형사 마석도의 활약상 범죄도시3.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답게 벌써 성적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일단 예매율이 압도적입니다.

개봉을 8일 남겨놓은 현재 이 작품은 예매 관객 13만8천여 명, 예매율은 45%대로 내일 개봉하는 디즈니 '인어공주' 등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또 배급사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최근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가 이뤄져 앞서 132개국에 판매된 전작- '범죄도시2'보다 높은 열기를 자랑했습니다.

마침 어제는 영화가 처음 공개되는 언론 시사회가 있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마동석 씨는 당초 범죄도시 시리즈를 8편까지 제작할 계획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관객이라며 관객이 원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단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