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국인 체험 관광 인기

입력 2023.05.23 (12:45) 수정 2023.05.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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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일본 문화를 체험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라멘 가게.

관광객들이 주방에서 직접 라멘을 만들고 있습니다.

본인이 만든 라멘을 시식도 하는데요.

[미국인 관광객 : "좀 더 깊이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요."]

초밥 체험 코스도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초밥 만들어 시식까지 하는데, 지난달만 해도 500여 명이 이 코스를 체험했다고 합니다.

만화가로부터 만화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코스도 있습니다.

일본 만화 팬이라는 영국인 여성입니다.

[영국인 관광객 : "만화 제작에 참여한 기분이 들어요. 이해도 더 깊어졌어요."]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94만여 명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의 66%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1인 소비액도 200만 원 정도로 코로나 전보다 더 늘었습니다.

전문가는 엔화 약세에다 코로나로 참았던 여행 수요가 늘면서 '보복 소비'도 함께 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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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외국인 체험 관광 인기
    • 입력 2023-05-23 12:45:45
    • 수정2023-05-23 12:53:23
    뉴스 12
[앵커]

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일본 문화를 체험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라멘 가게.

관광객들이 주방에서 직접 라멘을 만들고 있습니다.

본인이 만든 라멘을 시식도 하는데요.

[미국인 관광객 : "좀 더 깊이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요."]

초밥 체험 코스도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초밥 만들어 시식까지 하는데, 지난달만 해도 500여 명이 이 코스를 체험했다고 합니다.

만화가로부터 만화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코스도 있습니다.

일본 만화 팬이라는 영국인 여성입니다.

[영국인 관광객 : "만화 제작에 참여한 기분이 들어요. 이해도 더 깊어졌어요."]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94만여 명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의 66%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1인 소비액도 200만 원 정도로 코로나 전보다 더 늘었습니다.

전문가는 엔화 약세에다 코로나로 참았던 여행 수요가 늘면서 '보복 소비'도 함께 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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