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군사 행정시설 ‘진주성 중영’ 복원 상량식 열려 외

조선시대 영남 서부 군사행정시설이던 진주성 중영 복원사업 상량식이 오늘(23일) 진주성에서 열렸습니다.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는 진주성 중영 복원은 정면 7칸, 측면 3칸 규모로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복원되는 중영 터는 진주성 공북문과 영남포정사 문루 사이에 있으며, 진주성 정화사업으로 잔디공원이 조성된 곳입니다.

진주성 중영은 조선시대 경상우병영의 참모장인 종3품 무관의 근무 공간이었습니다.

의용소방대 소방경연대회 하동에서 열려

31회 경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오늘(23일)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경남 의용소방대원 2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호스 전개와 회수, 구조기술과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 5개 종목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경남에는 18개 소방서에 9천4백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편성돼 화재와 구급 상황에서 재난 대응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해군, 매주 수요일 ‘착한가격업소의 날’

남해군이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섭니다.

남해군에는 기존 9곳에서 6곳을 더해 15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려면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친절 등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산청군, ‘일자리·소득창출’ 사업 발굴 추진

산청군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섭니다.

산청군은 최근 인구 감소 대응 용역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인구 감소의 주된 해결책으로 판단하고, 산청읍과 금서, 생초와 차황, 신안과 단성 등 권역별 신규 사업을 찾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