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을 무좀 수술로 둔갑’ 병원장 등 적발
입력 2023.05.23 (21:50)
수정 2023.05.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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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성형수술을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무좀 치료로 속여 가짜 서류를 발급한 병원장과 중개인 5명을 비롯해 환자 84명을 보험사기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병원장은 2020년 4월 18일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개인에게 소개비를 주고 모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한 뒤, 무좀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병원은 모두 2천 차례가량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했고, 환자들은 모두 2억 원가량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병원장은 2020년 4월 18일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개인에게 소개비를 주고 모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한 뒤, 무좀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병원은 모두 2천 차례가량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했고, 환자들은 모두 2억 원가량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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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수술을 무좀 수술로 둔갑’ 병원장 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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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3 21:50:28
- 수정2023-05-23 22:02:47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성형수술을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무좀 치료로 속여 가짜 서류를 발급한 병원장과 중개인 5명을 비롯해 환자 84명을 보험사기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병원장은 2020년 4월 18일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개인에게 소개비를 주고 모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한 뒤, 무좀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병원은 모두 2천 차례가량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했고, 환자들은 모두 2억 원가량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병원장은 2020년 4월 18일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개인에게 소개비를 주고 모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한 뒤, 무좀 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병원은 모두 2천 차례가량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했고, 환자들은 모두 2억 원가량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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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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