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해 작가, 영국 첼시 플라워쇼 ‘3관왕’

입력 2023.05.24 (07:53) 수정 2023.05.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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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정원 박람회인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광주 출신의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3관왕이 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출품작 '백만 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가 쇼가든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황 작가의 작품은 지리산 동남쪽 약초 군락을 재현했는데, 멸종 위기에 처한 자연과 치유와 보존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로써 황 작가는 2011년과 2012년 첼시플라워쇼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금상을 받아 3관왕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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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지해 작가, 영국 첼시 플라워쇼 ‘3관왕’
    • 입력 2023-05-24 07:53:25
    • 수정2023-05-24 08:57:00
    뉴스광장(광주)
세계 최고 권위의 정원 박람회인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광주 출신의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3관왕이 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출품작 '백만 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가 쇼가든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황 작가의 작품은 지리산 동남쪽 약초 군락을 재현했는데, 멸종 위기에 처한 자연과 치유와 보존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로써 황 작가는 2011년과 2012년 첼시플라워쇼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금상을 받아 3관왕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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