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누리호 첫 실전 발사…오후 6시 24분 예정 외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세 번째 우주비행에 나섭니다. 발사 예정 시각은 오늘 오후 6시 24분으로, 모형이 아닌 실제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하는 첫 실전 발사입니다.

‘채용 청탁’ 의혹 박지원·서훈 압수수색

경찰이 오늘 오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국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측근들을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 채용하도록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시찰 이틀째…“오염수 정화 장치 점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도 현지 원전에서 이틀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원전 내 핵종 제거 설비를 살펴본 데 이어, 오늘은 오염수 방사성 물질 정화 장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불법 전력 단체·출퇴근 시간대 집회 제한 검토”

정부와 여당이 불법 시위 전력이 있는 단체의 시위나, 출퇴근 시간대 도심 집회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헌법 정신에 어긋나는 명백한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2살에 접근 성 착취물 제작…“미성년 피해자 46명”

SNS에서 12살 초등학생에 접근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게 한 남성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가해자 중에는 고등학생도 있었는데, 경찰이 확인한 미성년자 피해자만 46명에 달합니다.